[삼길포] 맛집 삼봉수산 '물회와 회덮밥을 먹다'

2018. 6. 24. 11:52Tasty Food



갑작스럽게 떠났던 삼길포 루어낚시



아침을 안 먹었던 터라 배가 많이 고팠고, 

"바다에 왔으면 물회지!" 라는 이상한 논리와 함께 물회를 먹기 위해 찾아다녔다.











횟집은 굉장히 많았으나, 대부분 회와 매운탕이 대세인 것으로 보였다


삼길포항 끝자락쯤에 위치하던 '삼봉수산'

점심특선 메뉴에 내사랑 물회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들어가보았다











메뉴가 굉장히 많았다.

활어+해물물회(20000원)와 활어회덮밥(10000원)을 시켜서 먹기로 하였다.


(활어물회를 시키려했으나, 사장님의 강력추천으로 활어+해물물회로 시켜보았다.)












물회와 회덮밥... 비주얼을 보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쌉싸름한 물회 육수와 싱싱한 해산물, 감칠맛 나게 느껴지는 참기름..

'너무 맛있다!!'를 연신 외치며 맛있게 먹었다.















엄청 푸짐하였다. 

다음에 또 삼길포에 온다면 다시 한번 들리고 싶다.